프로그래밍에 대한 오해와 진실
https://youtu.be/ThGbP9wgkz8 (19.12.16ver, 비교적 최신)
(1) 프로그래밍은 쉽고, 누구나 할 수 있다?
- No! 그건 팔려고 하는 멘트이다.
- 물론, 캠프 등을 통해 무언가를 알아가고 자신감을 얻을 수는 있다.
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. - 어떤 사람들은 정말 프로그래밍이 안 맞는 사람들도 있다.
- 누구나 개발자를 할 수 있다는 말은 누구나 화가가 될 수 있다는 말과 같다.
- 개발자가 된다는 것은,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을 즐긴다는 것을 의미한다.
- 무엇보다 개발자는 자신과의 싸움이다. 그저 컴퓨터 앞에서 자괴감을 느끼며 씨름한다.
(2) 프로그래밍은 재미있다?
- No! 재밌다고 외치는 프로그래머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. 보람과 뿌듯함을 얘기할 수는 있어도..
(3) 특정 언어를 마스터한 후, 일을 시작해야 한다?
- No!
- 언어 기초를 배운 후, 그다음에는 일하면서 익혀라.
- 끝이 없기 때문이다.
(4) 외워놔야 한다?
- 전혀 그렇지 않다!
- 암기해야 할 이유는 없다. 구글링을 잘 할 줄 알면 된다.
- 기본적인 용어들을 배워두면 좋지만 외울 필요까지는 없다.
- 과정을 이해해야 하고, 하다보면 기억난다. 암기보다는 이해다!
-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도구를 활용할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.
이 역시 구글링을 통해서 가능하다.
(5) 어느 것을 엄청 잘해야 디지털노마드가 된다?
- No!
- 기초만 공부하고 배움을 위해 떠나라. 무엇이든 해라.
(6) 개발자들은 천재다?
- 대부분 천재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은, 영화의 영향이 크다.
- 오타 하나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.
- 보통 수준만 되도 취업이든 창업이든 할 수 있다.
(7)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?
- No! 개발은 재능의 세계가 아니라 근면의 세계다.
- 개발은 '포기하지 않음'이 관건이다.
(8) 수학을 잘해야 한다.
- No! 수학을 잘 하면 더 좋을 뿐이다. 필수조건은 아니다.
- 수학을 못해도 충분히 개발자가 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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